미국의 대표적인 단편 소설 작가인 오 헨리의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마지막 잎새를 비롯하여 모두 13편의 주옥같은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세계 명작 시리즈로 발간된 책으로, 큰 글씨와 삽화로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만들어졌다.
이 책 또한 딸이 어렸을 때 사 놓은 책인데, 내가 그동안 열심히 잘 읽었다.
마지막 잎새는 번역이 다른 책 까지 해서 서너번은 읽은 것같은데, 읽을 때 마다 매번 느껴지는 감동이 남다르다.
시간이 나면 꼭 한 번 필사하고 싶은 작품이다.
오 헨리(O. Henry, 1862. 9.11~1910. 6.5, 본명 W. Sidney Porter) | |||
주제어 | [미국] [소설가] 오헨리 | ||
내용 |
미국의 소설가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 오 헨리는 필명이다.
1862년 9월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리스버러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지닌 부인이었지만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15세까지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25세 때 17세 소녀와 결혼한 후 은행에 취직하여 4년간 근무한 뒤 신문기자가 되었다.
1896년 은행으로부터 공금횡령혐의로 고소를 당해 3년 3개월 동안 구속 수감되었다. 수감생활하면서 10여편의 단편 소설을 쓰면서 본격적으로 문학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1901년 출소하여 이듬해 뉴욕으로 건너가 O 헨리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여 유명 작가가 되었다. 그가 O. Henry라는 필명을 쓴 것은 딸에게 자기가 옥살이를 한다는 것을 알리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장편을 제외하면 거의 단편 뿐으로서 그 수는 270여 편이 넘는다. 1899년. 단편을 발표. 대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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