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가 직접 돈 주고 사서 읽은 책으로, 책을 다 읽은 지가 벌써 몇달이 지난 것 같은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본다.
현대 의학과 약의 진실에 대해서 심도있게 파헤친 책으로 의사와 약을 맹신하는 현대인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
나는 원래 아파도 약을 잘 먹지 않고 병원에도 잘 가지 않는다. 그 흔한 비타민제도 아직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유일하게 먹는 약이 있긴 있다. 두통이 심할 때 타이레놀을 한 알씩 먹긴 하는데, 그것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이제는 그것도 끊어야 할까보다.
이 책의 요점을 대강 요약해보면, "약은 절대로 먹지 마라.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다.
살고 싶으면 병원에 가지마라. 조기검진 받지마라. 의사를 믿지마라."이다.
' 의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교통사고나 뇌졸증, 심장 마비등의 응급상황 뿐이다. 응급상황에서 벗어나는대로 가능한 빨리 현대 의학에서 벗어나 전통의학으로 돌아가야 한다. 전체 환자의 95퍼센트를 차지하는 각종 암, 고혈압, 신부전증, 심장병, 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만성 질병에 대해서 의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서 우리의 건강과 재산만 강탈해 간다. 그들이 컴퓨터에 입력된 대로 처방하는 모든 약은 잠시 통증만 없애주는 마약일 뿐이다. 우리는 그동안 그들에게 속아 얼마나 많은 마약을 복용해왔던가?'
-이 책의 서문 중에서
이 책의 충격적인 소제목 몇개를 살펴보면,
'의사들이 오히려 죽음을 앞당긴다.', '초음파 검사도 자주 받으면 안 된다.', '국가 필수 예방접종이라고 안심하지 마라', '세상에 믿을 백신은 하나도 없다.', '암 조기발견이 불행일 수 있다.', '암은 항암 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항암제의 원료는 독가스이다.', '성인병은 치료할수록 합병증이 늘어난다.', '당뇨병은 약을 끊으면 치료된다.', '고혈압 약 장기복용은 득보다 실이 많다.', '아말감과 임플란트 재료는 발암물질이다', '치과와 치약이 건강을 망친다.', '우울증은 의사가 만든 가짜 질병이다.', '골다공증 공포는 병원이 만들었다.', '합성 호르몬이 면역체계를 교란시킨다.', '수술과 약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등이다.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많이 밑줄을 그으며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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